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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2박 3일 자유여행 일정 Day-3

옥수슈 2019. 1. 17. 00:05

나홀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

2박 3일 자유여행 일정|Day -3

  

 

  

 

나홀로 여행 셋째 날

 평소 아침을 가볍게 먹는 편이다.

전날 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간단한 것들을 사두면

여행 경비도 줄이고 속이 더부룩한 상황도 피할 수 있다.

   

   

 

 

 

#아이쇼핑 텐진 지하상가, 로프트(Loft)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텐진 지하상가로 향했다.

귀여운 소품샵들을 구경하다가 '베이크 치즈즈타르트 텐진지하점'을 발견! 혼자 급하게 먹다 보니 사진은 찍지 못했다.ㅠ

 

  

  


일본에 가면 항상 들르는 로프트(Loft)

로프트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용품과 각종 문구류, 사무용품, 리빙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시기에는 컵과 식기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황동생 맥주잔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가격을 보고 사진으로만 저장

 

 

 


 

 

#관광 무인양품(MUJI), 다이묘거리

 


2일차에 무지 북스(MUJI BOOKS)에 갔다면, 3일차에는 무지 카페&밀(MUJI Cafe&Meal)에 다녀왔다.

식사는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너무 맛이가 없어서 짜증이..)

  

  

  

 

이후 텐진 다이묘거리를 구경했다. 다이묘거리를 거닐다가 작고 귀여운 문을 발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한 '다이묘거리 앨리스'였는데, 한 번 들어가볼걸 그랬다.

 

 


 

 

#점심식사 텐진 호르몬(Tenjin Horumon)

 

 


늦은 점심 식사를 위해 텐진 호르몬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을만했다. 혼자하는 여행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했더라면 더 맛있었을까?

 

호르몬정식 1280엔 / 맥주 500엔

  

  

 


 

 

#쇼핑 아뮤 플라자 하카타(Amu Plaza Hakata)

 

  

 

마지막으로 쇼핑센터인 아뮤 플라자 하카타에 들렀다.

1층부터 5층까지는 도큐핸즈가 입점해 있어 천천히 구경했다. 도큐핸즈는 언제 가도 좋다.

 

 

 


 

 

#마지막 나홀로 여행을 마치며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후쿠오카 공항에서 저녁을 먹었다.

어디가 맛있을지 고민하다가 자리에서 제일 가까운 덮밥 집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고기 냄새가 심해서 실망했다ㅠ

 

 


나 홀로 여행을 마무리하며 집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후쿠오카 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 '혼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떠나기 좋은 '나홀로 여행'. 아직 혼자 여행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나홀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 Day-1 보러 가기

 http://oksusyu.tistory.com/34


나홀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 Day-2 보러 가기

 http://oksusyu.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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