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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슈의 트렌드스토밍 Oksusyu's Trendstorming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3일차 유퀴즈에 배우 이정재님이 나오는 부분을 보고 호다닥 이불 위에 누웠다. 시간은 벌써 밤 10시 30분이었고, 11시가 넘어서야 휴대폰을 끄고 잠들었다. 10시에 잠드는 것과 11시가 넘어서 잠드는 것은 천지차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아침. 피곤하다. 이제 514챌린지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다. 지난 12일 동안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칭을 하며 5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오늘의 이야기는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끈기는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보통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 때 최소 3년은 버텨야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들었다. 3년..
미라클모닝 514 챌린지 5일차 지난 4일보다 조금 더 쉽게 일어났다. (이게 바로 적응의 힘인가?) 그리고 5층에 도착했다. 아직 내릴 생각 음슴.🐥🐥🐥 오늘도 챌린지 주제인 '독서'를 했는데, 이틀 만에 책 한 권을 다 읽었다. 그것도 미라클모닝 챌린지 시간에만 읽었는데!(하루에 약 40분 남짓) 그동안 시간이 없다며 못 읽고 반납한 책이 몇 권이나 되는가? 지나간 나의 아침들이 아쉬워졌다. 그리고 하루가 무척 길어졌다. 새벽 4시 50분에 기상해서 오전 7시까지 독서를 마친다. 7시에서 8시 사이에는 가족들이 활동을 하므로 잠깐 이불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1시간 동안 홈트를 한다. 샤워를 하고 나와서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메일이나 뉴스를 확인하면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 후 저녁까지 업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