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라클모닝 (25)
옥수슈의 트렌드스토밍 Oksusyu's Trendstorming

미라클모닝 514 챌린지 4일차 매주 월요일에 챙겨보는 MBC 예능 시청을 포기하고 이불에 누웠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니 거실에서 새어 들어오는 TV 소리가 거슬려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15분 안에 잠에 들 수 있다는 플레이리스트를 찾은 후 이어폰을 꼽고 누웠다. 그런데 거의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았고, 결국 12시가 지나서야 잠에 들었다.(일찍 누워도 늦게 누워도 12시가 지나야 잠이 오다니!) 눈을 붙인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알람이 울렸다. 그만두고 싶지만 약 1만 2천 명이 함께하는 챌린지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꾸역꾸역 일어나 가글을 한 후 주섬주섬 아이패드를 꺼내 라이브 방송을 켜놓고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스트레칭은 어느새..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 3일 차 오늘도 무사히 새벽 5시 전에 기상!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유튜브 라이브를 시청하며 아침 스트레칭을 했다. 1일 차부터 읽은 책은 [2022 트렌드 노트 : 라이프스타일 시대에서 신념의 시대로] 약 30~40분 동안 남은 페이지를 다 읽었다. 평소오늘도 어제와 같이 인상 깊은 구절들을 다이어리에 정리해 보았다. 내가 소비하는 콘텐츠, 내가 관계 맺는 플랫폼이 무엇인지가 나를 정의하는 시대다. Whe controls the meme, controls the universe. 밈을 컨트롤하는 사람이 세상을 컨트롤할 것이다(일론 머스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에서 가져가고자 하는 테마가 소통되는 공간, 장이 되어야 한다. '당신의 브랜드는..

미라클모닝 514 챌린지 2일차 기록 1일 차보다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전날 밤 10시쯤 누웠지만,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12시가 지나서야 잠에 들었다.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새벽 5시. 혼자만의 결심이었다면 이런저런 핑계로 안 일어났을 텐데, 몇만 명이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실천하게 되더라.(커뮤니티를 구성해서 무언가를 하면 잘 지키는 편) 오늘은 '2022년 나의 목표' 설정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의 개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금까지 비전이 미션보다 큰 범위인 줄 알았는데, Mission > Vision > To do list 순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주어진 첫 과제는 '나의 미션과 비전 정리하기' 예시를 들으면서 나의 미션과 비전에 ..

드디어 첫날! 평소 같았으면 새벽 1시까지 유튜브를 보다가 잠들었을 텐데, 새벽 5시 기상을 위해 일찍 눈을 감았다. 일찍 일어나한다는 생각을 하고 잠들어서 그런지 알람이 울리자마자 눈을 뜨고 엉금엉금 거실로 나왔다. 벌써 시작된 라이브 방송, 그리고 쭉쭉 올라가는 실시간 채팅창! 약 20~30분 정도 영상을 시청한 후 독서를 시작했다. 아침이라 눈이 무척 건조하고 피곤했지만 온전히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휴일이라는 핑계로 늦잠을 잘 수도 있었는데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뿌듯하다. 오늘은 독서 후에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갔는데, 내일은 독서를 더 한 후 스트레칭(홈트)을 하는 것이 목표다. 14일간 일찍 기상하고 독서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