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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514 챌린지|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8일차) 본문

세상을 담다/Challenge

미라클모닝 514 챌린지|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8일차)

옥수슈 2022. 1. 8. 08:45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8일차

어제 큰 성과가 없는 외근을 다녀온 후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다 보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

그래서 더더욱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오늘 새벽 4시 50분 알람이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그러고 보니 다음날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가지고 잠들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의지 활활, 두 눈 번쩍)

 

 

오늘은 운도 선행학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의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주울 수 있다는 것!

오늘의 나는 1년 후의 나를 돕고 있는 중이다
스스로 나를 격려하자

 

나는 나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다. 잘한 일을 칭찬하기보다는 못한 일들을 찾아 꾸짖기 바쁘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무기력증에 빠져 허투루 보낸 날들이 많지만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고, 더 힘을 내서 이것저것 도전했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작년의 나의 노력, 그리고 지금 나의 노력이 언젠가 기회로 돌아올까?

 

 

오늘도 역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읽었는데, 어느 철학자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어느 철학자의 이야기는 지루했다. 그래서 집중력이 조금 떨어졌다. 다음 주부터는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도서 위주로 독서를 해야겠다. 이전에 사놓고 엄두도 못 낸 <설득의 심리학>을 읽어볼까 생각 중이다.

 

빅씨스 &nbsp;100일 홈트 프로그램 - Day 5

 

미라클모닝 챌린지(독서)를 마친 후에 이불속으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바로 운동을 했다.

주 4일이 목표였는데 주 5일을 해냈다! 비록 몸무게와 체지방률은 나를 배신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볼 것이다. 내일은 폼롤러로 몸 구석구석을 스트레칭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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