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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챌린지|내가 주도하는 시간 (15일차)

옥수슈 2022. 1. 15. 09:31

미라클모닝 챌린지 15일차

 

미라클모닝 514챌린지를 완주하고 혼자 이어나가는 미라클모닝 챌린지 15일차.

새벽 4시 50분에 알람이 울렸지만 주말이기도 하고, 유튜브 라이브가 없어 한 시간만 더 자기로했다.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니까!(그게 사실인데 변명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

 

오늘 기상 시간 /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성공인증서

 

한시간 뒤 5시 50분 알람이 울렸다. 남은 1월 한 달 동안은 늦어도 6시에 일어나기로 했기 때문에 알람을 끄고 일어났다. 나의 '리추얼' 추가 항목인 이부자리 정리하기를 실행한 후 이를 닦고 따뜻한 물에 유산균을 먹었다. 아침 스트레칭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14일 동안 '모닝 짹짹'을 외치며 아침을 시작하다가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니 어색하다.

 

 

 

어제에 이어서 <프로파간다 시대의 설득 전략>을 읽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은 '설득의 4단계 전략'이다.

설득의 4단계 전략

1) 사전 설득 과정
이슈를 구성하고 결론을 프레이밍(framing)하는 것

2) 정보원 공신력
커뮤니케이터는 호감, 권위 또는 신뢰가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쉽게 설득시킬 수 있는 어떤 속성을 보여줘야 함(청중이 커뮤니케이터에게 호의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만들기)

3) 메시지
메시지를 구성하고 전달하기. 커뮤니케이터가 원하는 것에 청중이 귀를 기울이고 사고를 정확히 맞출 수 있도록 하기

4) 감정
표적 청중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그 감정에 반응하는 방법 제시하기. 원하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만드는 것

 

회사를 퇴사한 후 1인 기업을 운영하면서 설득 그리고 '심리학'에 대한 공부 필요성을 느꼈다.

계속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간헐적으로 이와 관련된 책들을 읽었는데, 바로 적용하지 못했다. 일단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지도가 쌓여야 호감을 얻거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슈를 만들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작년부터 목표로 한 퍼스널 브랜딩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열심히 글을 쓰고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채널을 통한 확산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결과가 부진하다.

 

빅씨스 100일 홈트 프로그램 DAY 10

 

이번 해에는 나에게 맞는 채널을 찾고, 나만의 콘텐츠를 확산시켜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려면 미라클모닝 챌린지는 계속되어야 할 것 같다. 평소보다 1시간 더 늦게 일어났더니 벌써 시간이 아쉬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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