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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다/Challenge

미라클모닝 챌린지 | 자기 암시 메시지 (22일차)

옥수슈 2022. 1. 24. 16:39

아슬아슬 일어난 미라클모닝 챌린지 22일차

새벽 4시 50분,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을 끄고 누워있다가 5시에 일어났다. 챌린지 날짜에서 누락된 2일은 모두 일요일이고, 아침 7시에 기상했다. 일요일 아침 7시에 일어나다니! 장족의 발전이다.

 

5시 기상 / 목표설정 3가지 기준(필기)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주 6일(월~토)은 독서와 운동 챌린지 그리고 업무를 하는 날로 정했고, 일요일은 휴식의 날로 정했다. 그런데 지난주 토요일은 마치 일요일처럼 느껴졌다. 오후에 집에서 나가야 하는 일이 생겨서 하루 반나절을 밖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요일에는 MKYU 교양수업을 여러 개 듣고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했다.

 

 

빅씨스 100일 홈트 프로그램 - Day 16

 

오늘은 미라클모닝 챌린지 22일 차이고, 빅씨스 100일 홈트 프로그램 16일 차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늘 그렇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열심히 하면 뭐하지? 앞으로 수익도 불투명하고, 살은 빠질 기미도 안 보이는데..'

'성과가 보이지 않는 외로운 싸움을 계속해야 하는 걸까?'

(나는 이런 생각에 아주 자주 빠지곤 한다)

 

잡생각이 많이 나고 집중이 안될 땐 밖으로 나가서 걷는 게 최고다. 주문 건을 택배로 보낸 후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심리와 관련된 책 한 권을 빌렸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시간 많을 때 열심히 노력한 것들이 기회가 왔을 때 도움이 됐잖아. 블로그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대폰 메모장에 자기 암시 메시지를 적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잘 정리해서 녹음했다. 앞으로 매일 아침 자기 암시 메시지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할 생각이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고 격려하겠는가?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 운동까지 해낸 나 자신, 정말 잘했어!

내일도 모레도 열심히 하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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