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80)
옥수슈의 트렌드스토밍 Oksusyu's Trendstorming
끄적끄적 낙서가 가득한 내 스케치북어느 날 여동생이 내 스케치북에 그려져 있는 옥수슈에 옷을 입혀 놓았다.오랜만에 일러스트를 열어서 뚝딱뚝딱 니트입은 옥수슈 완성! 지금은 옥수슈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제작중이다. ㅎ_ㅎ새로운 캐릭터도 기획하고 있는 일들도 다 잘됐으면 좋겠다.'2016년에는 하는 일 모두 다 잘될꺼야. 화이팅!'
크리스마스는 콘서트와 함께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리스마스 같지 않았던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습니다.하지만 저는 몇 개월 전부터 계획했던 아메바후드 콘서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그것도 불타는 금요일 밤에~ +_+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Amoebahood Concert)는 아메바후드 10주년 콘서트이기도 한데요. "Aniverse"라는 주제로 10년간에 걸친 시간 동안 끝없이 팽창하고 있는 아메바컬쳐만의 우주를 표현했습니다. 우주에 있는 행성들은 바로 아메바컬쳐의 뮤지션들이에요. ㅎㅎ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에 대기 중인 사진이에요. 맨 처음 무대를 봤을 때는 철자를 잘 확인하지 않고 어벤져스라고 쓰여있는 줄 알았는데 'ANIVERSE'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폰트부터가 뭔가 히어로..
2016년, 한국 소비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는? 12월 23일, 《트렌드 코리아 2016》의 저자, 이준영 교수님의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라이프 트렌드 2016(그들의 은밀한 취향》이라는 도서를 읽었지만 트렌드라는 것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됐어요.트렌드 코리아는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각 해마다 대표 키워드를 선정하여 책의 제목을 짖는데, 이번에는 다가오는 2016년 '원숭이 해'의 한국 소비문화의 흐름을 예측하면서 대한민국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MONKEY BARS'라고 지었다고 해요. 그리고 MONKEY BAR은 한국말로 놀이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글짐'을 뜻한다고 해요. :) 트렌드 코리아에서 ..
소셜 홍보 마케팅,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최근 옥수슈의 최대 관심사는 효과적인 소셜 마케팅 기법입니다.위의 사진은 저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카카오프렌즈 트리 사진인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때는 화질 좋은 사진 또는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한 후 콘텐츠에 알맞은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하트를 받을 수 있어요. 효과적인 소셜 마케팅을 하고자 한다면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과 꾸준한 관리, 그리고 방문자들과의 소통 활동을 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더라도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을 늘리거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래서 조금 더 전문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저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 홍보 마케팅》을 운 좋게 ..
2016년 취향에 숨겨진 나와 당신의 욕망을 읽다 2016년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라이프 트렌드 2016(그들의 은밀한 취향)》 김용석 저 도서를 구입했습니다.평소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 읽는 편인데 트렌드 관련 도서는 계속 읽을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됐어요. ㅎㅎ2016년 트렌드와 관련된 도서를 검색해보면 《트렌드 코리아 2016》, 《2016 대한민국 트렌드》 등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이 도서를 고른 이유는 우선 교보문고에서 사전조사를 했을 때 이 책의 디자인이 제일 취향에 맞기도 했고 제가 예측할만한 뻔한 내용보다는 저자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해석한 내용들로 채워진 도서인 것 같아 이 도서를 고르게 됐어요. 《라이프 트렌드 2016(그들의 은밀한 취향)》에서는 우리 사회의 흐름과 보..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1년만에 찾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지난 디자인페스티벌과의 차이점은?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1년만에 찾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전시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는데요! 디자인하우스에서 몇 개월 전부터 사전 예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사전 예매를 한 결과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옥수슈는 디자인을 업으로 하고 있는 여동생과 함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초코사이다 '더쿠'와 콜라보레이션하여 피규어를 론칭했더라구요. 더쿠는 작년에 토이전시회에서 처음 본 오리 캐릭터인데 여러 전시회를..
마음이 지쳐갈 즈음 마음이 지쳐갈 즈음 '마음껏 책이나 읽자'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추천도서를 대여했어요.드디어 3개월만에 빌릴 수 있게 된 책의 제목은 입니다. 인간관계에 지쳐 위로받고 싶던 그때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았었는데요. 도서를 구매하지 않고 빌려서 읽으려고 하다보니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는 2015년 상반기 국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한 도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다룬 책이에요. 이 책의 제목만 들었을 때에는 감성 충만한 소설을 연상했는데 예상외로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심리학을 다룬 것이다 보니 한 번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지금의 저에게, 그리고 과거에 위로받고 싶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 미움..
어느 날 내 마음에 나비처럼 날아온 디저트카페 저는 처음 보는 카페를 가보고자 할 때 아웃테리어나 메뉴를 보고 결정하는 편인데요. 어느 날 신중동역에서 이야기를 나눌 곳을 찾던 중 깔끔한 아웃테리어와 알록달록한 메뉴판이 인상적이었던 디저트카페 '투더디프런트(TO THE DIFFERENT)'에 가게 됐어요.무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흘리다가 테라스에 앉아서 녹차빙수를 시켜 먹었는데 세상에나! 제 평생 가장 맛있는 녹차빙수였어요. 이후에도 그 녹차빙수의 맛이 잊혀지지 않아 재방문하게 됐죠. ㅎㅎ 투더디프런트는 월드디저트카페로 세상 가장 맛있는 디저트(THE WORLD DESSERT CAFE) 들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에요. 아직 스타벅스나 커피빈처럼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디저트카..
제주도 여행기로 첫문을 열려고 했던 옥수슈의 트렌드스토밍!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시 기획했던 것들이 너무 거창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완성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프롤로그 영상은 아직도 30초를 채우지 못하고 일시정지 상태..뭐든지 계획을 그럴듯하게, 거창하게 잘 세우더라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겠죠?그래서 오늘 책을 읽다가 문득 일상생활부터 차근차근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낑깡이(노트북)를 켰습니다. ㅎㅎ블로그 말투는 혼잣말로 할지 고양시 고양이처럼 고양고양할지 고민했었지만.. 일단 네이버 블로그에서 말하던 방식으로 쓰도록 할게요.:) 저는 지난 달 10월부터 모바일게임 '심즈 프리플레이'를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무엇이든 한 번 빠지면 중독상태에서 헤어나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