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상을 담다/Challenge (28)
옥수슈의 트렌드스토밍 Oksusyu's Trendstorming

미라클모닝 챌린지 17일차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제목 짓기는 어려워'를 제목에 적었다. 가끔가다 글을 쓰면 주제가 명확해서 제목 짓기가 쉬운데, 매일 쓰다 보니 아이디어가 고갈되었다. 어제는 뿌듯하게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 챌린지를 수행한 후 일을 했다. 그런데 새벽 5시에 일어난 날에는 꼭 오후 5시쯤부터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눈이 풀려 걱정이다.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오전에 집중도가 확 몰렸다가 저녁에 흐지부지된다. 업무를 마치고 침대의 안락함에 퐁당 빠졌다가 정신을 차리고 추가 독서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또다시 찾아온 새벽 4시 50분. 어제의 자신감은 어디로 갔는가? 너무 피곤해서 5시 50분에 기상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죄책감에 잠을 자도 자는 게 아..

어제(일요일)는 주말이라는 핑계로 오전 7시에 일어나서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잠시 쉬어갔다. 매일 아침 8시~9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새벽 5시에 일어나기란 쉽지 않다. 매주 일요일은 재정비의 요일로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잠들기 전에 다음 날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세팅해 놓았다. 이렇게 하면 아침부터 책이나 필기구를 찾느라 시간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다. 미라클모닝 챌린지 16일차 오늘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기도 하고, 전날 밤에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자극을 팍팍 받았기 때문에 쉽게 일어날 수 있었다. 어제 시청한 인스타 라이브의 주제는 바로 이다. 제대로 공부하는 3가지 방법(공부 순서) 1. 공부 선민의식 - 매일 꾸준히 30분씩 지속적으로 공부하기(미라클모..

미라클모닝 챌린지 15일차 미라클모닝 514챌린지를 완주하고 혼자 이어나가는 미라클모닝 챌린지 15일차. 새벽 4시 50분에 알람이 울렸지만 주말이기도 하고, 유튜브 라이브가 없어 한 시간만 더 자기로했다.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니까!(그게 사실인데 변명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 한시간 뒤 5시 50분 알람이 울렸다. 남은 1월 한 달 동안은 늦어도 6시에 일어나기로 했기 때문에 알람을 끄고 일어났다. 나의 '리추얼' 추가 항목인 이부자리 정리하기를 실행한 후 이를 닦고 따뜻한 물에 유산균을 먹었다. 아침 스트레칭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14일 동안 '모닝 짹짹'을 외치며 아침을 시작하다가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니 어색하다. 어제에 이어서 을 읽었다. 오늘 정리한 ..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4일차 드디어 '미라클모닝 514챌린지의' 마지막 14일차, 14층 펜트하우스에 입성했다! 혼자만의 도전이었다면 성공하지 못했거나 늦춰졌을 '미라클모닝 챌린지', 다수의 사람과 함께 연결되어 서로 밀고 당겨주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아침부터 성공을 축하해주는 짹짹이를 만나니 근래 들어 가장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바로 잠들지 않기로 결심하며 신나는 마음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시청했다.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같은 시간에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더 이상 새벽같지 않았다. '꿈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도전자들의 이야기도 듣고, 케이크도 자르며 즐거운 마무리를 했다. 약 1만명이 함께 도전하는 2022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월은 여기서 끝나지만 2월에도 3월에도 계..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3일차 유퀴즈에 배우 이정재님이 나오는 부분을 보고 호다닥 이불 위에 누웠다. 시간은 벌써 밤 10시 30분이었고, 11시가 넘어서야 휴대폰을 끄고 잠들었다. 10시에 잠드는 것과 11시가 넘어서 잠드는 것은 천지차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아침. 피곤하다. 이제 514챌린지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다. 지난 12일 동안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칭을 하며 5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오늘의 이야기는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끈기는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보통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 때 최소 3년은 버텨야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들었다. 3년..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2일차 이제는 10시 전에 침대에 눕는 게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울리는 4시 50분 알람! 세상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가글을 한 후 스트레칭을 했다. 벌써 12일차다. 14일 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 나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미라클모닝 챌린지' 14일의 도전이 끝나면 개인적으로 진행하다가 매월 1일 다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챌린지를 성공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는데, 혼자서 잠의 유혹을 계속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 오늘의 이야기 경험, 체험이 진짜다. 진짜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을 만만하게 봐라! 용기를 내라! 맛깔나게 글을 쓰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매일 연습하자.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 늘 경험이 고프다...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1일차 1월 11일 어느덧 미라클모닝 챌린지 11일차. 11일째지만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새벽 기상. 이제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할 수 없는 구간에 접어들었다. 트위티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거실로 나왔다. 오늘따라 계속 누워있고 싶었지만 요가매트 위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요가매트마저 포근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오늘은 '나를 사랑한다면 버려야 할 3가지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를 사랑한다면 버려야 할 3가지 생각] 01 너무 늦은 건 아닐까? > 내가 시작한 날이 가장 좋은 때다. 02 내가 해낼 수 있을까? > 해보지도 않고 걱정하지 말자. 03 그래, 저 사람 말이 맞을지도 몰라 >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 남의 말은 신경 쓰지 말고 하자. 에서 저자는 ..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라 내 인생의 축소판이다 작년 상반기, 열정이 넘치던 나는 시간을 30분, 10분 단위로 쪼개어 일했다. 9시부터 9시 30까지는 이것 하기, 9시부터 40분까지는 저것 하기, 10시부터 12시까지는 OOO 하기... 이런 나날이 지속되다 보니 금방 지쳤고, 의욕충만과 의욕상실의 산골짜기를 오르락내리락하다가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미라클모닝 514 챌린지, 벌써 10일차가 되었다. 나는 오늘도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났고, 독서를 하고 홈트레이닝을 무사히 마쳤다. 뿌듯한 한 주의 시작이다. 하루를 대하는 자세가 일생을 대하는 자세와 같다고 한다. 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9일차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시간 창조자가 되어 내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가 달라지지 않으면 세상도 달라지지 않는다. 작년에 내가 나에게 자주 말하던 문구가 있다. '작은 도전, 작은 성공(성취)을 쌓아나가자!' 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작은 성공(Small win)을 해야 한다.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1. 다른 공부를 시작하라 > 웹 3.0 시대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 튜터', '그린 인플루언서' 등 2. 다른 사람을 훔쳐라 > 그 분야의 1인자 또는 성공한 사람의 생각과 패턴을 훔쳐보자 3. 다른 시간을 살아라 >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자 4. 다른 나를 만들어라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다..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8일차 어제 큰 성과가 없는 외근을 다녀온 후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다 보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 그래서 더더욱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오늘 새벽 4시 50분 알람이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그러고 보니 다음날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가지고 잠들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의지 활활, 두 눈 번쩍) 오늘은 운도 선행학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의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주울 수 있다는 것! 오늘의 나는 1년 후의 나를 돕고 있는 중이다 스스로 나를 격려하자 나는 나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다. 잘한 일을 칭찬하기보다는 못한 일들을 찾아 꾸짖기 바쁘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무기력증에 빠져 허투루 보낸 날들이 많지만 무기..